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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6067205
 페이지  126
 판형  210*220



책 소개 


쿠바!


그곳에 다녀온 지 1년여 시간이 흘렀지만

눈을 감으면 아직도 난 그곳에 있는 듯하다.


아바나 구시가지 비 오는 골목길에서 만난 수많은 쿠바 사람들!

식당마다 낮부터 취해서 부르는 그들의 노래!

악보도 없이 즉흥적인 노래에 맞추어 같이 흐느끼던 악기!

1950년대 미국의 부자들이 타다 버리고 간 올드카 경유 엔진음!

나는 그들에게서 아직 식지 않은 열정을 느꼈고

우리네와 비슷하게 억압받았던 조상들로부터 내려받은 아직도 풀지 못한

응어리진 그들만의 한을 느꼈다.


오래된 도시 트리니다드(Trinidad)는 자동차보다 말이 더 많다.

그곳에서 광고간판이라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기계화된 문명의 유혹하는 광고간판 속에 살아왔던 나는

그곳 사람들의 향수가 섞이지 않는 땀 냄새를 맡았다.


쿠바는 은밀(隱密)한 곳이다.


내가 본 쿠바 사람들의 시선(視線)은

창문 안에서 혹은 셔터 안에서 나오지 않은 채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기 집 앞문을 조금만 열고 무엇이 두려운 듯!

경계하는 눈빛으로 여차하면 바로 집으로 들어갈 그런 자세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의 올드카는 온전한 차량이 거의 없다.

창문, 라이트, 범퍼, 문짝, 유리 등등 어느 한 부분이 파손된 채

심지어 타이어조차도 제각각으로 운행되고 있었다.

장대비를 맞으며 달리는,

금방이라도 멈춰 설 것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올드카는 살아오면서 지친 나를 위로하였다.


말레꼰 방파제를 때리는 파도 소리,

골목골목 선술집에서 들리던 그들의 알아들을 수 없는 노래는

나를 흥분시켰다.


아! 나는 살아있다!


 

 

 




저자 소개 


사진작가(Photographer) 엄 기 용

- 현) (주)혜미항공해운 대표이사 (hyemiexpress.co.kr)

- 현) 한국수입협회 합창단원(KOIMA)

- 현) 사진그룹 포토2로 정회원


출간서적

2013년 "뻔Fun한 사진전" 단체전

2014년 "windows & mirrors" 단체전

2015년 "INSIDE 4 GATES 단체전

2016년 "한번은" 그룹전

저자의 인사말

새까만 아스팔트 길 대신 돌로 된 길

자동차 대신 말이 사람과 짐을 나르는 곳!

각진 콘크리트 고층 건물 대신 흙집과 벽돌집으로 된  마을의 골목길을 걸었다.


우리네 도시에서는 이미 폐차 되었을 차량에서는

흥겨운 노래가 흘러 나왔고

나의 기준으로는 만족할 요소가 하나도 없지만

그들의 얼굴엔 웃음과 행복이 보였다.


창문에 다리를 걸치고 미소를 짓고 있던 소녀의 눈빛!

낡은 셔터 안의 숙녀의 시선!

시거 한 대를 피면서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가진 것처럼 보였던 그 표정!


내가 바라본 시선이 있는 작업하고 싶었고

그안에서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이 책으로 전파되기를 

기원합니다.




출판사 서평  


여행을 통해 바라본 삶의 단상


쿠바의 거리에서 힘든 하루를 마친 노신사가 길을 혼자서 건너고 있다. 신호등은 두 줄에 흔들리며 매달려있고, 가로등의 휘어진 곡선은 걸어가는 노신사의 굽은 등과 함께했다. 그림자는 무겁지만 발걸음은 힘이 있다. 엄기용 작가의‘은밀한 시선'은 여행을 통해 삶의 단상을 바라본 작업이다. 여행 기록의 차원을 넘어선

작가의 흔들리는 마음의 상태까지 엿볼 수 있다. 한편으로 다른 곳에 가보자. 한 곳에 많이 모여있는 사람들의 표정엔 아무런 조바심도 짜증도 없다. 앉을 의자도 없고 심지어 비를 막아 줄 천장도 없다. 출입문까지 생각했다면 지나친 문명의 사치일까! 시계도 없고 시간표도 없지만 그곳은 버스터미널이었다. 엄기용 작가의 사진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는 이에 따라 이야깃거리가 넘쳐난다.

 

엄기용 작가는 그림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시절 미술부 활동을 하던 중 사연이 생겨 그만두게 되었고, 사진으로 그림 그리기를 대신한다. 창작의 무한대인 그림과 달리 사진 안에서는 작업은 매체적 형식과 짜인 프레임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중 하나가 자기만의 시선으로 사진 작업을 하는 것이었다. '은밀한 시선' 쿠바 편에서는 거리의 성직자, 유태인 노인의 강렬한 눈빛으로 ‘동유럽 편’으로 다음의 작업을 미리 예고하고 있다.

사진집 '은밀한 시선’은 ‘골목에서’, ’사람들’, ’거리에서’, ’올드카’, ’ 동유럽 편’ 등 5가지 장으로 나누어 담긴 엄기용 작가의 사진을 통해 “삶의 단상을 통해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하나의 은밀한 시선을 보낸다.


- 플랜아트 디렉터 조현승




목차 


- 거리에서_ 8p

- 사람들_30p

- 올드카_55p

- 골목에서_77p

- 은밀한시선-동유럽편_104

- 에필로그_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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